1. 블록체인 용어 정리
1) 기초 용어
• 블록체인 (Blockchain)
– 데이터를 '블록'에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하고, 이를 여러 대의 컴퓨터에 복제하여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
(=> 원래대로라면 한대의 서버에 이 데이터를 모두 갖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여러 컴퓨터. 여러 사람들이 50명 모두가 동일한 데이터를 똑같이 갖는 것이다.)
–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데이터를 보관하지 않고, 모든 사용자가 거래 기록을 공유/대조하도록 하여, 데이터 위조나 변조를 할 수 없게 되어 있음
–일종의 “분산식 공공장부”의 개념으로 알려져 있음
•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
– 공개형 블록체인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전 세계의 누구나 모두 읽고 거래 정보를 발송하고 거래가 유효한지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합의 과정의 블록체인에 참여할 수 있음
– 통상적으로 완전한 탈중앙화 시스템으로 여겨짐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
–폐쇄형 블록체인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며, 기관 또는 조직에서 권한(허가)을 통해 관리되는 블록체인을 말함
–해당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유의 인증 방식을 통과해야 함
• 컨소시엄 블록체인 (Consortium Blockchain)
–미리 선정된 노드에 의해서 제어되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블록체인 사이의 반 중앙형 블록체인
–미리 선정된 기관이 노드를 한 개씩 운영하고 각 기관의 노드 간 동의가 일어나야 거래가 생성
–블록체인의 기록 열람 권리를 퍼블릭 블록체인처럼 대중에게 부여할 수도 있지만, 특정 기관에만 제공하거나 API 를 통해 특정 인원에게만 공개할 수도 있음
• 블록(Block)
–유효한 거래 정보의 묶음을 말하며, 데이터를 저장하는 단위
–일정 기간의 거래 데이터를 블록에 분산 저장하는데, 블록체인 네트워크마다 블록 안의 거래 데이터는 조금씩 다름
–블록은 블록 헤더와 거래 정보, 기타 정보로 구성되며, 비트코인의 경우 블록 하나에 약 1,800 ~ 4,200건의 거래 정보가 포함될 수 있음
• 머클 트리(Merkle tree)
–블록에 포함된 거래의 요약을 나무 형태로 만들음
–랄프 머클의 이름을 따서 머클 트리라고 불리게 됨
–해시 트리 (Hash tree)라고도 알려져 있음
–해시 함수를 통해 2개의 거래 데이터를 하나의 데이터로 묶는 방식을 통해 용량을 절약
• 머클 루트(Merkle root)
–블록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거래의 요약본, 해당 블록에 포함된 거래로부터 생성된 머클 트리의 루트에 대한 해시를 의미
•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시작을 상징하는 첫 번째 블록
–첫 번째 블록이 생성된 이후 다음 블록이 지속적 으로 연결
–블록이 생성된 순서는 높이로 표현하며, 0번 블록은 네트워크가 최초에 시작될 때 만들어진 제네시스 블록이 됨
• 블록 높이(Block Height)
–제네시스 블록으로부터 현재 블록까지 블록이 만들어진 양을 나타내며, 이 수치를 높이로 표현
Q. 핑크색 블록들은 뭘까? 핑크색블록들에 트랜잭션들의 데이터가 담김. 트랜잭션 처리가 될까, 안될까?
A. 인증되지 않은 블록이기 때문에, 처리 안된다. (고아, stale, uncle 블록 이라 불림)
즉, confirmation이 실패한다.
=> 블록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블록이다. 안에 있는 트랜잭션 처리안되고, 보상도 받지 못한다.
나중에 이더리움에서는 이 블록들도 조금은 보상 받을 수있게 된다.
분기, fork 문제들때문에 confirmation이라는 용어가 나오고 어느정도 메인체인이라 인정받아서 가장 긴 체인이 돼서 위 그림상 최소 6번 이상은 블록이 만들어졌을때 인정받을수 있도록한다.
핑크색 블록들이 처리가 안된다고 했는데, 만약 confirmation이라는 개념 없이 바로 핑크색 블록들을 처리를 인정해버리면, 남색 블록들과 중복되버리는 문제가 생긴다. 이러한 더블 스펜딩 문제 방지하기 위해 가장 긴 체인을 메인체인으로 사용한다.
핑크색 블록 나뉘는 이유 => 지역적인 문제때문
• 블록 헤더(Block Header)
–블록 해시, 거래정보, 머클루트, 난수 등 블록의 주요 데이터를 담고 있음
–블록체인 네트워크마다 헤더 안의 데이터는 다를 수 있음
• 블록 보상(Block Reward)
–컴퓨팅 파워를 투입해서 가장 먼저 작업증명을 달성한 채굴자에게 주어지는 보상
–작업증명을 위해서 전기와 같은 비용이 들기에 블록 보상은 네트워크가 보상의 개념으로 새로운 블록 각각에 포함되어있음
• 블록 타임(Block Time)
–일정한 블록이 생성되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비트코인의 경우 평균적으로 10분에 하나의 블록이만들어지도록 설계되어 있음
–블록 타임을 유지하기 위해서 채굴 난이도가 조정됨
• 주요 체인(Main chain)
–제네시스 블록으로부터 가장 최근의 블록까지 연결되어 있는 체인을 말함
–주요 체인 또는 최장 체인이라 부르며, 가장 많은 해시 파워가 투입되는 체인에 다음 블록이 연결됨
• 디앱(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는 탈중앙화된 어플리케이션
–DAPP의 참여자가 많아질수록 해당 토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DAPP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플랫폼의 가치는 증가
• 암호화폐 주소(Cryptocurrency Address)
–암호화폐를 지갑에 보관하기 위한 주소
–여러 복잡한 숫자/영문 대소문자의 조합으로 암호화폐를 보내고 받기 위해 필요함
–주소를 통해 수신인과 발신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여러 방식의 암호화폐 주소가 존재
–최근에는 거래소에서 편리하게 암호화폐 주소를 생성하여 이용할 수 있음
•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
–법정화폐 또는 실물 자산을 기준으로 가격이 연동되는 암호화폐를 뜻함
–기존의 암호화폐는 특유의 가격 변동성 때문에 통화로써 사용되기에는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반면 USDT 와 같은 코인은 가치가 달러에 고정됨, 기존의 변동성이 높은 암호화폐에 비해 가격 안정성이 높음
• 토큰(Token)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메인넷)가 아닌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여 발행할 수 있는 암호화폐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소유한 경우에는 코인으로 불리우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퀀텀, 스팀 등이 있음
–코인과 같이 메인넷 시스템을 한 번에 구축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먼저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 위에 토큰을 발행한 뒤 개발을 통하여 코인으로 전환하게 됨
• 메인넷(Mainnet)
–메인넷은 기존에 존재하는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인 플랫폼으로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하고 자체 지갑을 생성하는 것
–안정성이 검증된 메인넷을 갖는 것은 난이도가 상당하며 그만큼의 기술력을 필요로 함
ex) 비트코인, 이더리움
• 테스트넷(Testnet)
–기존의 플랫폼으로부터 독립된 자체 메인넷 블록체인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
–테스트넷 (Testnet: 일종의 베타 서비스) 과정을 통해 블록체인 및 지갑의 안정성이 검증되며 최종적으로 독립된 블록체인을 구현하는 메인넷이 출시됨
• 트랜잭션(Transaction)
–암호화폐를 송금하는 이체 거래 과정에서 전송되는 서명된 정보를 의미하며 하나의 문자열로 생성됨
• 트랜잭션 ID(TxID : Transaction ID)
–TxID는 트랜잭션 데이터 전체에 대한 해시값 (데이터를 문자열로 치환)
–해시값은 데이터가 조금만 달라져도 전혀 다른 값이 되며 이를 이용해 트랜잭션에 대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기록을 조회 및 식별할 수 있음
–지갑 주소, 수량, 컨펌 수, 시간 등의 확인이 가능
•트랜잭션 수수료(Transaction Fee)
–암호화폐를 전송할 때 노드(Node)에게 지불되는 수수료를 의미
–거래가 블록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증명 작업이 필요하고, 노드들이 이 검증과 증명을 대신 해주는 대가로 블록 보상과 함께 수수료를 받음
–수수료는 암호화폐 네트워크가 노드에게 제공하는 경제적 유인임. 즉, 트랜잭션을 만든 사람이 채굴자에게 지불하는 비용이며 일반적으로 수수료는 트랜잭션의 우선순위에 영향을 줌
트랜잭션을 보낼 때 수수료를 담아서 보낸다. 트랜잭션이 A가 B한테 1비트코인을 준다고 할 때, 여기에 더해서 예를 들어 0.00001비트를 보낸다. 이것은 마이너한테 붙는 수수료이다. 원래는 사실 되게 적게 보내고 이 수수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장점이 있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트랜잭션이 많다보니까 계속 누적되게 되었다. 예를 들어 한 블록에 들어갈 수 있는 처리될 수 있는 것이 1000개밖에 없는데, 실제 생성된 트랜잭션들은 2000개나 되어버리게 된다. 그러면 여기서 2000개중 1000개씩 우선순위를 나눠서 처리해야한다. 그럼 순위가 밀리게 되는 트랜잭션들이 생겨난다. 그러다보니 수수료가 계속 올라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이너 입장에서는 당연히 수수료가 더 많은 것을 먼저 처리한다.
• 컨펌(Confirm)
–암호화폐는 거래 시 인증받는 과정
–'거래가 블록에 포함되어 발행 되었는가' 를 확인하는 것을 의미
–예를 들어 1컨펌이 출력되면 블록이 한 개 쌓인 것을 의미하며, 블록 위에 블록이 쌓일 때마다 컨펌의 수도 증가
• 컨펌 숫자(Confirmation Number)
–주요 체인으로부터 해당 트랜잭션이 거절(reject) 될 가능성을 측정하는 단위
–제로 컨펌이라는 의미는 해당 트랜잭션이 컨펌되지 않은 것을 의미하며, 1컨펌은 해당 트랜잭션이 주요 체인의 가장 최근 블록에 속해 있음을 의미
–이러한 방식으로 N컨펌을 설명할 수 있으며, 더 많은 블록이 추가됨으로써 트랜잭션이 역방향으로 수행될 가능성(이중지불)은 극히 낮아지게 됨
•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에서 거래의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자동으로 거래가 체결되는 기술
–블록체인 기반으로 금융부터 부동산 공증 등 다양한 형태의 계약을 체결하고 이행할 수 있으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동시키려면 모든 사용자가 동일한 권리를 갖는 분산된 네트워크가 필요함
• 합의 알고리즘(Consensus Algorithm)
–생성된 블록의 유효성을 검토하여 블록체인에 반영 여부를 의사결정하는 방식을 의미
–대표적으로 작업 증명(PoW), 지분 증명(PoS), 위임 증명(DPoS) 방식이 있음
블록체인의 핵심은 합의 알고리즘이다.
코인이 100개면 합의 알고리즘이 100개이다. 블록체인에는 여러 노드들이 있다. 어떤 한 사람이 처리한 데이터가 있을 때, 이사람을 어떻게 인정해주고 이사람이 맞는지 안맞는지 확인하고, 여러 사람 중 맞다고 합의할 수 있는지가 합의 알고리즘의 대표적 내용이다.
• 작업 증명(PoW : Proof of Work)
–컴퓨터 연산 작업을 수행하여 블록체인에 기여하는 대가로 보상을 받는 방식
–연산을 위해서는 성능이 우수한 장비를 필요로 하며 P2P 네트워크에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수행된 컴퓨터 연산 작업을 신뢰하기 위해 참여 당사자 간에 간단히 검증하는 방식임
대표적인 합의 알고리즘인 비트코인에서의 합의 알고리즘 PoW
=> 여러 명이 있을 때 넌스(nonce)값을 넣어서 나온 해시값의 결과 조건이 랜덤 숫자를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을 인정해주겠다는 것.
일한다고 표현해서 PoWork라 표현한다. 열심히 일해서 랜덤한 숫자를 찾았다. 그래서 자신이 거짓을 말하지 않을 것이다는 얘기.
이것에 대한 검증도 같이 해준다.
but 단점이 있다. 1000명중 999명은 실패, 1명만 성공 => 그러면 나머지 999명은 너무 낭비가 심함. 전기낭비 등...의 문제가 있다.
PoW 같은 경우는 랜덤한 숫자를 찾는 것이고 대입을 하다보니 시간이 좀 오래걸리는 문제도 있다.
나중에 해결될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시간이 느리다. 그리고 그런 것에 대한 개선으로 PoS, DPoS 등 여러가지가 많음
• 지분 증명(PoS : Proof of Stake)
–노드에 기여하는 대가로 보상을 받는 방식
–채굴 파워가 아닌 지분에 따른 정당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며 채굴 파워에 의한 중앙화를 방지하며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친환경적인 방식
–지분에 비례한 공정한 보상 지급을 통해 작업 증명 방식의 단점을 보완
PoS는 PoW의 단점 개선하고자 나온 합의 알고리즘이다. 그런데 PoW의 개선으로 나왔지만 사실 매우 문제가 많다.
Let A가 100개, B가 10개, C가 20개, D가 30개의 토큰을 가졌다고 하자.
원래 PoW는 먼저 사전 블록을 만드는 것이지만, PoS는 내가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면 확률이 더 높은 것이다.
=> 그러면 A는 50%, B는 5%, C는 15%, D는 30%정도가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많이 가진 사람이 확률적으로 랜덤하게 블록을 생성할 수 있도록 권한을 준다.
채굴이나 랜덤한 숫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있는 것에서 확률적으로 찾는 것이니까 에너지를 낭비하는 단점이 있다.
말로는 정당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독점문제가 있다.
• 위임 증명(DPoS : Delegated Proof of Stake)
–자격을 갖춘 선택된 증인이 참여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위임받아 블록을 검증하는 방식
–이중 채굴과 그라인딩 어택에 대해 내성을 갖는 합의 프로토콜이라 평가받으며, 모든 참여자가 블록을 검증하는 것이 아닌 소수의 증인만이 블록을 검증하기 때문에 증명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음
위원회처럼 PoS 방식으로 마이닝 처리한다. 일반 사람들은 21명 중 한 명한테만 투표 진행하는 식이다. 이 중 한 사람이 PoS중에서 확률적으로 마이닝을 성공한다면 여기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보상을 받는 구조로 되어 있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에 대한 단점도 또 많이 있다.
DPoS나 마이닝 풀에 참가하는거나 사실 큰 차이 없다. 다만 DPoS는 일반 사용자들은 컴퓨팅 파워를 쓰진 않는다. 21개의 노드들도 마이닝을 할 때 마이닝하지만 PoS 방식으로하는 것이니까, 랜덤한 숫자를 찾는 것은 아니다.
근데 마이닝 풀같은 경우는, 비트코인 안의 A그룹, B그룹, C그룹이 있다고 할 때 A 그룹 안에서 다 모두 일을 하는 식이다.
A그룹에서 랜덤한 숫자를 먼저 찾으면 A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참여한 해시 파워만큼 보상을 받게 된다.
근데 DPoS는 참여된 21명의 노드들이 있다. 큰 노드들이 있어서 일반 사용자들은 뭘 하는것이 아닌 것이다.
우리는 그냥 참가만 해서 써도 된다. 여기도 지지, 저기도 지지하는 식
해당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금액을 한 사람에게 다 맡겨 놓는다.
그럼 그 사람이 총 합을 갖고 있다. 100명치의 값을 갖고 있어서 총 1000eos있다고할 때, 다른 쪽에 2000eos가 있다면 그 쪽으로 사람들이 빠질 것이다. 위임하다보면 당연히 사람이 더 높은곳으로 가고 싶기 때문이다.
=> 결국은 중앙화됨
eos의 문제는, 21명의 노드들이 '너가 이번에 해라. 다음에는 내가 할게.' 이런 식으로 자기들끼리 담합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퍼블릭이 아니다보니까 실제로 이루어지는지도 모르고 돈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게 된다. 퍼블릭이 아니게 된 순간 믿을수없게 됨!
2) 기술 용어
•노드(Node)
–블록체인 분산원장 네트워크 노드
–블록체인은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 관리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개개인의 서버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유지 및 관리하는데 이 개개인의 서버, 즉 참여자를 노드라고 부름
–비트코인은 채굴자부터 일반 사용자까지 모두 비트코인 네트워크 중 하나의 노드로 볼 수 있음
–다만 비트코인은 다중심화 특징을 갖고 있어 '비트코인 풀 노드' 라는 핵심역할을 하는 노드가 필요함
–네트워크의 데이터를 보관하며 생성된 거래마다 정보를 수신하는 노드는 거래에 대해 검증하고 다른 노드에 전송, 때문에 데이터가 한번 생성되면 이를 변조할 수 없고 노드의 수가 많을수록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음
–피어(Peer)라는 이름과 유사하게 사용
•풀 노드(Full Node)
–풀 노드는 모든 블록체인 원장을 가진 노드로 블록체인 데이터를 동기화하기 위해 메모리를 사용
–모든 거래를 검증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분산 원장 중 블록체인 거래를 전송 및 수신하고 확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
–비트코인에서는 비트코인 클라이언트를 통해 완전한 블록체인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고 보존
마이너는 모두 풀 노드여야한다. 하지만 노드는 마이닝을 안해도된다.
" 마이너 → full node , full node → X " 중요!
2. 블록체인 개념 정리
합의 알고리즘 - PoW
• 작업증명(PoW, Proof of Work)
–Bitcoin의 합의 프로토콜
–이 프로세스를 ‘마이닝’ 이라고 하며 네트워크의 노드를 ‘마이너’라함
–“작업 증명” 은 도착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수학적 문제에 대한 답을 해결하는 과정
–비트코인은 가장 긴 체인(Longest Chain)을 선택하는 방법을 사용
–풀기 어려운 문제를 빨리 해결한 사람에게 블록을 생성할 수 있는 권한 부여하고 보상으로 코인을 제공
=> 블록 데이터에서 넌스값으로 더해서 해시함수로 대입을 하고, 그 결과에 나온 값이 어떤 특정한 조건.
비트코인에서만 이런 조건에 맞는 것.
여기서 이 넌스를 찾는 것이 풀기 어려운 문제이다. 이것을 가장 먼저 한 사람한테 블록을 생성할 수 있는 권한을 주 고 그 다음에 보상을 준다.
–문제는 해시 함수의 결과값이 특정 값보다 작아지도록 하는 입력 값(Nonce)을 찾는 것
–Nonce 값을 만드는 데에는 SHA-256 알고리즘 사용됨
–비트코인은 약 10분 정도 걸려 풀릴 수 있는 난이도
• 합의 과정 (Proof of Work 구조)
1. Wallet이 트랜잭션을 발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브로드캐스트
2. 받은 승인자가 해시를 계산함, 여기서는 Node 0이 먼저 발견했기 때문에 Node 0이 만든 블록이 블록체인에 추가됨
3. Wallet이 다른 트랜잭션을 발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브로드캐스트
4. 받은 승인자가 해시를 계산함, 여기서는 Node 1과 Node 2가 동시에 발견했기 때문에 블록체인이 분기됨
5. Wallet이 다른 트랜잭션을 발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브로드캐스트
6. 받은 승인자가 해시를 계산함, 여기서는 Node 3이 발견해서 Node 2의 블록 뒤에 추가한 것으로 함, 이 경우 아래의 블록체인이 올바른 것* 이 됨
*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이후에 위의 블록체인에 추가된 것이 더 길어지게 된다면 위의 것이 올바른 것으로 변경됨
여기서 "마이닝을 먼저 했다" => "넌스값을 먼저 찾았다는 것" 이다.
②에서 노드0 <- 이 사람이 블록을 생성할 수 있는 권한을 줘서 이사람이 블록을 만듦
여기서부터 블록이 만들어졌으니까 다시 마이닝 시작이다.
④를 보면, 우연히 노드1, 노드2가 같이 만들 수도 있다. 여기까지는 뭐가 진짠지는 모르는 상태이다. 다만 이 다음에 이어질때 노드3이 먼저 찾았는데, '노드 3이 이전 블록에 참조한 데이터 내용이 노드2의 데이터다.' 이렇게 이어지게 되면
노드1이 만들었던 것은 아예 탈락된다. (보상도 못받고 그 안의 트랜잭션도 처리되지 못함) 노드2가 만들었던 것이 메인체인으로 인정된다.
• 보상
–Nonce값을 구하기 위해서는 많은 작업 비용이 들며 이러한 행위의 보상이 없다면 아무도 채굴하지 않을 것
–비트코인에서 보상은 새로 발행되는 비트코인과 해당 블록에 포함된 거래의 거래 수수료의 합
• 거래 기록과 채굴
• 특징
–블록 거래 내용 변경을 위해 많은 자원이 필요해 위·변조가 사실상 어려워 보안성이 좋다고 할 수 있음
–채굴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연산에 고 사양의 장비들이 필요하게 됨
–노드들이 트랜잭션을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블록 정보를 보유해야 하며, 이를 통해 이중 지불 문제를 해결
• 이중지불 방지 (Double Spending)
–정당한 블록 찾기
=>가장 긴 체인이 정당함 (이중지불 문제를 긴 체인으로 해결)
• 문제점
–반복적인 연산을 통해 불필요한 연산을 하게 되면 전기와 CPU와 같은 리소스 낭비가 심함
–51%의 공격 : PoW의 경우 악의적인 참여자가 절반 이상의 해시 파워를 가지게 된다면 블록 내용의 조작이 가능
• PoW 파이널리티 불확실성
–PoW는 블록체인이 분기하게 되는 경우 긴 체인이 올바른 것으로 판단
–짧게 체인이 버려지는 경우 트랜잭션이 미확인 풀로 들어가므로 합의 시간이 매우 길어질 확률이 있으나 결국은 블록에 들어가게됨
–이때 고의적인 이중지불(double spending)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떄문에 비트코인의 경우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트랜잭션이 블록에 올라 가도 6블록(1시간) 이상 기다리는 것이 안전함
•PoW 성능 한계
–P2P 네트워크에서 단일 정보를 공유하는 구조상, 네트워크에 확산되는 시간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
–여러 노드간의 합의를 통해 정보의 신뢰성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합의에 걸리는 시간이 필요
※블록은 코인이 아님! 블록은 데이터고 코인은 돈이라는 것을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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