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공지능의 정의
- 감각하고 판단하고 행위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
- 앎을 표현하고 활용하는 시스템
동물들은 두뇌가 발달하지 않았지만 감각기관이 뛰어나고
감각기관으로 들어온 정보를 바로 출력으로 내보낸다.
=> 즉각 반응형, 조건 반사...,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처리과정
그래서 동물들은 판단기능이 굉장히 낮다.
거의 자동으로 행동을 하는 무의식적 행동.
=> 이런 방식의 처리를 "즉각 반응형(Reactive) 처리 방식" 이라고 한다.
반면에, 좀 더 대상에 대해서 개념작업이 일어난 후 이것을 가지고 판단을 해서 행위를 하는 것 = “판단”
=> 의식적, 사유를 하고 이런 것을 모두 포괄. 인간이 할 수 있음.
인간은 진화과정을 통해 대뇌가 발전한다.
이것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처리 과정을 "deliverity" 라고 한다.
1) Reactive AI => 수치 데이터를 가지고 바로 답이 나옴. 하지만 인간이 이해할 수 X.
Bette~? 바텀업? AI. unconsious
2) Deliveritive AI => 인간처럼 사유하고 언어를 씀. 숙고형.
Top-down AI. conscious
∴ 인공지능이 가야할 길이 이 2가지를 합하는 길!
2. 인공지능의 3대 요소
= 센싱, 디시젼, 액션
동물의 경우, 센싱 --> 액션 (디시젼 작업 없이 바로 액션으로 jump)
인간의 경우, 센싱 --> 디시젼 --> 액션
동물과 달리 인간은 센싱 받은 정보를 개념적, 언어적으로 식별하여 상황을 인식하고, 의사결정을 내리고, 행위를 취한다.
3. 인공지능의 원리
인공지능에서 또 하나 중요한점은 "자신".
인공지능은 대상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 대상은 자기 자신도 포함)
대상을 통해 무언가를 알고 있어야한다. (내 머릿속에 있어야 함)
=> 이것이 바로 대상에 대한 "앎".
앎이 됐을 때 이 둘 사이를 "엔도모피즘" 이라고 한다.
-> 여기서 '엔도' : 내 안의 대상에 대해서 정보가 있다는 것. 모피즘(원형제, 핵심적인 정보) 가 있다는 것.
위 그림을 보면 A사람의 머릿속에 끊임없이 투영되는 모습이 있다. 엔도모피즘이라는 개념이 바로 이렇게 전개가 된다.
근데 의식의 연쇄 사슬이 무한 반복이 되느냐? => 그렇지 않다. 의식의 정점이 인간일 경우, '자아' 에서 끝난다.
내 머릿속 정보와 실제가 맞아떨어져야한다.
우리는 머릿속 정보와 실제의 관계를 호모모픽 관계를 가져야한다고 얘기를 한다.
호모모픽 관계를 갖는다는 것은 실세계가 변화함에 따라 정보도 따라 변한다는 것
그때 나는 대상을 내 맘대로 할 수 있다.
나는 원하는 대로 하면 실제와 맞아 떨어지기 때문.
여기서 데이터는 좁은 의미의 데이터, 즉 원시 데이터를 의미한다.
이 데이터로부터 관계성을 통해서 중요한 관계를 뽑아내는 것 = 정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용한 정보, 의미 있는 정보 => 좁은 의미에서 information 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정보가 모이면, 정보와 정보가 연결이 되면 다시 또 하나의 지식이 된다.
그리고 이 지식들이 모이면 지혜라고 한다. 예를 들어, ‘비가 오면 빨래를 걷어라’라는 경험이자 상식이 생기는 것이다. 그랬을 때 “창조”가 나온다.
∴ 이 과정을 "추상화" 라고 한다.